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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9년 10월 5박6일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여행후기.. 5,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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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마카오 어느새 마무리돼 가려고 합니다. 5,6일 차 같이 써보려고 합니다.
6일 차는 아마 오후 출발이라서 별 다른 후기 없으니 같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5일 차는 타이파빌리지 주변에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저도 물론 처음 가봅니다. 마카오 머무르면서 다른 데 가봐야겠다 했고, 타이파빌리지 볼 게 있다고 하길래 가봅니다. 가기 전에 조식 먹고 시간 남아있어서 수영장 갑니다. 저는 안 했고, 언니는 했답니다.
좋아하지는 않아서 구경은 했답니다. 조식은 간단하게 먹었고, 어우 날씨도 좋고 더웠습니다.

파리지앵 호텔 조식...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딱 적당히 먹었답니다. 수영장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이쪽도 찍어보고..
저쪽도 찍어보고..

이거 압니까? 저앞에 싸이뮤비에서 춤췄답니다. 저 다시 뮤비 보고 왔더니 대박입니다.
모르고 간거라 으쓱.. 해외에서 뮤비를 찍으니 새롭습니다.

칵테일바라본 수영장뷰..
칵테일 바라보는 수영장뷰..

네 한잔했습니다. 홍콩달러를 거의 다 받아주더랍니다. 잔돈으로 버스로 냈습니다.

안 받는 곳도 있긴 한데 저는 여행 갈 때마다 다 받아줬답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사람들 구경하고, 언니 수영하는거 보고 힐링 받았습니다. 이제 씻으러 숙소로 갑니다. 준비해야 하니 출발해 봅니다.
저는 구글맵에서 가져와봤습니다.

호텔에서 타이파빌리지 가는방법..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버스 타는 사진은 없고, 말했듯이 저는 사람 많은 데는 사진 안 찍습니다.

타이파빌리지..

색이 알록달록 이뻐서 찍어봤다.

신기한 간판..

이쪽도 찍고,,

저쪽도 찍고..

타이파빌리지에 쿤하 거리에 왔습니다.

쿤하거리..

다양하게 팔더랍니다. 동영상 찍었는데 사람 많아서 주로 위로 찍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쿤하거리 먹거리..

가다가 에그타르트 샀답니다.

에그타르트 사고 인증샷..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언제 가보나 싶습니다. 저는 마카오에서 달지도 않고 딱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에서 먹는 에그타르트 맛은 진짜 다릅니다.
가다가 당이 필요해서 근처에 스타벅스 쉬다가 카페인 충전합니다.

스타벅스 달달한 프라푸치노..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서 프라푸치노 먹은 걸로 생각납니다. 당충전하고 다시 나가봅니다.

사람바글바글.. 쿤하거리..

다 보고 다시 쿤하거리 찍고 지도로 한번 보니 까코헤이야 시우바 거리라고 나옵니다. 오른쪽 돌면 역사박물관이고 왼쪽 돌면 카페, 식당, 사원, 학교 거쳐서 아파트촌으로 나온다고 설명이 있더랍니다. 박물관은 패스하고 왼쪽으로 갑니다.

학교라는데..

건물이 신기해서 찍어봅니다.

학교..건물..

진짜 건물이 신기합니다.

저멀리 아파트촌...

와.. 징글징글해 보인다.. 왜 이렇게 쪼그만 합니까?

카르멜 성모 성당..
타이파 주택 박물관..
거리가 이뻤던날..

사진 찍으면서 거리가 막 이뻐서 찍고, 동영상도 있고, 생각납니다. 쭉 가면 아파트 촌이 나오더랍니다.

아파트촌..

집이 너무 차이납니다. 어우 높긴 합니다. 이때 아마 점심 살짝 지난 거 기억나는데 배가 고파서 먹으러 갑니다.
신무이굴국수라는 가게인데, 평점이 높습니다. 다른 곳도 한번 찾아봤더니 평점이 낮더랍니다. 여기가 제일 높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사람들도 간다 합니다. 거기서 굴, 완자, 다양한 토핑, 국수, 숙주 이름은 굴국수 같습니다. 닭날개튀김도 시켰고, 밀크티도 시켰답니다.
아직 맥주 마시기는 일러서 다른 곳에 먹기로 기약합니다. 굴국수.. 언니는 맛있다고 하셨고, 저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고, 그 완자가 괜찮습니다. 닭날개튀김은 기름이 살짝 있어서 몇 개 먹었습니다. 느끼해서 밀크티로 중화시켰답니다. 가격도 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홍콩달러 내미니까 거스름돈은 마카오로 받았답니다. 저한테는 불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입맛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 먹고 나오니 어디선가 연예인사진 붙여있더랍니다. 그래서 한국사람 많았다.

밀크티,닭날개튀김,굴국수..

다먹고 내렸던 곳에서 버스 타면 됩니다. 호텔로 갑니다. 에펠탑 보러 갑니다.

보정된 사진...

이제 베네시안 호텔 가봅니다. 아실 겁니다. 옛날 드라마 나온 꽃보다 남자 촬영지 보러 갑니다.

보고 휙 갑니다. 웃기겠습니다. 저게 곤돌라 지나갑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다시 원 펠리스 호텔로 갑니다.
분수쇼 보러 갑니다. 분수보기 전에 케이블카 있어서 그거 탑니다. 그거 타서 밖에 내리고 분수쇼 보러 왔습니다.
코앞입니다.

원팰리스호텔 케이블카..
분수쇼..
쏴악~~~

볼만합니다. 다 보고 다시 에펠탑전망대 올라가야 하니 갑니다. 마감 30분 전이라 후다닥 갑니다.
호텔에 머물면 에펠탑 할인 해줬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정가 가격 보니 108 MOP인데 티켓가격 보니 75 MOP 입니다.

야경 에펠탑전망대..

갑시다~ 와 위에서 바라보니..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파리지앵 호텔..
왼쪽으로 보면 스튜디오시티호텔..
뒤쪽으로 보면 쉐라톤 호텔, 콘라드 호텔 등등..

옆쪽으로 보면..

또 옆쪽으로 보면 포시든 호텔..

진짜 야경이 예술입니다.
그것보다 밑에 보는 야경이 최고입니다.

카메라 갖다대면..

 

이렇게 나옵니다.


어우 볼맛납니다. 다 구경하니 좋았고, 이제 저녁 먹으러 가봅시다. 베네시안 호텔에 노스레스토랑 갑니다.

노스 레스토랑..
마카오맥주,꿔바로우,탄탄면..

어우 진짜 존맛입니다. 꿔바로우 너무 맛있어서 또 하나 시킨 거 기억납니다. 마카오 가면 여기 꼭 가시길 바랍니다.
볶음밥도 맛있다고 했는데 마카오 팀호완 먹으려고 간단히 시켰더랍니다.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팀호완가게에서 테이크아웃 안 되냐 하더니 된다고 주문 팍팍시켰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에 먹거리가 제일 많습니다.

팀호완..

주문한 거 받아놓고 다시 숙소로 갑니다. 이날 다리가 엄청 많이 걸었을 겁니다.
먹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맥주는 파리지앵호텔 마트인지 거기서 샀답니다.

팀호완 새우딤섬,돼지고기들어간새우딤섬,닭날개튀김.. 맥주..

홍콩에서 먹은 기억 남아서 그런지 여기서도 맛있고, 많이 먹어서 배가 아주 터졌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이제 마무리 짐을 쌉니다. 에그타르트도 하나만 먹어봤고, 나쁘지 않고 괜찮습니다.

6일 차는 에그타르트 먹고, 조식 간단히 먹으러 갑니다.

마지막 조식..

어우 배부릅니다. 이제 다 먹고 체크아웃하고 마카오 공항 갑니다. 호텔셔틀버스 공항까지 갑니다. 그거 타고 금방 갑니다.
체크인도 하고 출국심사도 하고 대기하니 스벅에서 커피 한잔하고 기다리면서 비행기 탔다.

비행기안에서...

그렇게 한국에 도착하고 공항 안에서 한국음식 찾아가지고 찌개로 달랬습니다.
역시 한국은 음식이 최고입니다. 좋은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홍콩, 마카오 후기 끝납니다.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후기 꼭 가져오겠습니다. 동영상아녀도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할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