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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9년 10월 5박6일 홍마 마카오 이동한날 여행후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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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연휴 잘 보내셨는지 추위는 잘 버티고 계십니까?
도시가스가 무섭습니다. 저는 아프면 안 되니까 팍팍 틀겠습니다. 집이 추우면 몸이 아픕니다.
너무 아끼려고 하지 마십시다. ^_^ 저는 연휴, 어제까지 바빴습니다. 전 하느라고 하루 몸살 걸렸습니다.
뭐 명절때마다 한두 번 아니니 익숙해져서 푹 쉬었답니다.
그간 밀렸던 예능 보니 스트레스 확 풀렸습니다. 그래도 쉴 건 쉬어야 하니 이제는 써봐야겠습니다.
제가 전 해놓은 거랍니다. 동그랑땡, 꼬치, 새우동그랑땡, 동태 전, 육전 푸짐합니까?
어느새 절반 남았더랍니다. 적당히 해놓길 잘했다. 이제 여행후기 가봅시다. 이번에는 마카오 여행이다.

다해놓은 전..

홍콩에서 마무리 체크아웃하고 짐이 많은 바람에 우버를 부릅니다. 가까운데 짐이 많으면 최소 우버 부르는 게 좋다.
우버 진짜 짱이다. 저는 사진 찍을 수가 없어 한쪽은 캐리어, 다른 한쪽은 전날 제니커리에서 사 온 쇼핑백... 그리고 백팩에..
짐 많다.

우버타고 페리가는중..

저는 짐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다. 아오.. 짐이.. 후회스럽다.
홍콩 페리 터미널로 갔다. 시간 넉넉히 도착하시는 게 좋다. 그날 사람 많은 걸로 기억합니다.
미리 예약한 바우처 들고 티켓 바꿔줍니다. 저는 1등석으로 예매했다. 궁금해서 타봤답니다.

코타이젯 시간..

저는 앱으로 시간보고 여행박사로 예매했다.
잘 타고 갔다. 1등석도 나쁘지 않다. 내릴 때 먼저 내려주더랍니다. 소요시간은 55분 걸렸고, 마카오는 저에게는 두 번째이고 머무는 것도 처음입니다.

파리지안 호텔셔틀 버스...

마카오 예매한호텔 파리지앵 호텔셔틀버스입니다. 마카오도 덥다. 바로는 안 가고 좀 기다렸다가 출발합니다.
아직 시간 보니 체크인 안될 것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호텔 입구부터 어우 화려합니다.

익숙하시죠? 파리에서 콩코르드 광장에서 분수..

저는 유럽 다녀왔기 때문에 입구부터 입장하는데 어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맞다. 진짜 마카오가 아니라 유럽에 온 것 같았다.
그리고 싸이 뮤비 하면 생각났는데 대박이더랍니다.
그거보다 더 화려한 거 있답니다.

천장바라보던.. 어우..

천장을 위로 바라보더니 와우 이랬고, 또 옆으로 가면서 이것도 더 화려하고..

리셉션..

제가 말한 화려한 리셉션이랍니다.. 진짜 내가 여기 와야 할 곳인가 싶었다.
체크인 순서 기다리면서 한국사람 직원이 다행히 한국어로 말하니 너무 좋았다. 아직 체크인이 안된다 해서 짐을 맡기는 게 낫다고 뭐 어쩔 수 없이 알겠다 했다. 짐 놓고 마카오 시내 가봅니다. 나가는데 오우 파리에서 실컷 봤더니 여기서도 봅니까?

마카오에서 에펠탑...


네 마카오에서 보는 에펠탑입니다. 진짜 똑같나? 파리보다 작지만 여기서 볼 줄야...
그래서 제가 기억 안 나는데 구글맵에 쳐보니까 버스 탔던 거 기억납니다.
되게 뺑뺑 돌아갑니다. 어쩔 수 없으니 더워서 못 걸었고, 그냥 버스 타고 시내에 집입합니다.

세나도광장..

세나도광장으로 코앞이라 건너가면 됩니다.

세나도광장에서 걷는중..

여기 유럽 같았습니다. 돌이 포르투갈이 마카오를 지배했던 거였답니다.

주요 공공기관과 대표적인 건축물이 모여 있는 세나도 광장은 포르투갈이 마카오를 지배한 이후 오늘날까지 마카오의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아름다운 조각과 건축물로 둘러싸인 세나도 광장은 세인트 폴 성당과 함께 마카오 역사지구를 대표하는 곳이다.

그래서 이뻤답니다.

마카오 세나도광장거리..

어딜 가나 건물이 신기합니다. 이날 아마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이었을 겁니다.
걷다가 신기하게 발견하고,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카오 마리아진하..포르투칼 음식..

포르투갈 안 가봤는데 한번 궁금했습니다. 평이 좋습니다. 그래서 거기로 갑니다.
안에 못 찍겠습니다. 사람 있었습니다.
메뉴는 식전빵, 포르투갈 맥주(SUPER BOCK), 조개해산물, 리소토, 뭔 스테이크였는지 다시 메뉴 보니 송아지라고 합니다.
맛은 물론 맛있었답니다.
다 먹고 나니 세인트 폴 성당 유적 보러 갑니다.

세인트 폴 성당..

중국의 특별행정구 마카오에 있는 성당 유적이다. 16세기 포르투갈에 의해서 건축되어 사도 바울에 봉헌된 성당으로 마카오의 상징물이다. 1835년 화재로 모두 파괴되고 현재는 장엄한 석조외벽과 계단 만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인트 폴 대성당 [聖保祿大教堂(성보록대교당)]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검색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옆면으로 보면 얇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게 딱 서있답니다.
다 보고 이제 호텔 체크인하러 갑니다. 아까 왔던 대로 가면 버스 타고 가면 됩니다.
호텔 체크인하니 어우 좋습니다.

마카오 더 파리지앵 객실.. 에펠탑뷰..

뷰는 에펠탑뷰로 했답니다.

에펠탑뷰 바라보는 객실에서...

저 멀리 보면 쉐라톤, 콘라드 마카오, 옆에 보면 포시즌 호텔, 오른쪽에 보면 사진에 없지만 스튜디오 시티 있고..
진짜 사방에 호텔.. 짱입니다. 뷰가 잘 골랐습니다.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갑니다.
호텔에서 석식, 다음날 조식 먹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먹어보러 갑니다.

호텔 석식...

진짜 사람 많습니다. 대충 간단히 먹고 한국에서 예매한 더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보러 갑니다.
마카오 오면 이거 꼭 봐야합니다.
이것도 따로 후기 남기겠습니다. 인증샷만 올리겠습니다. 시티오브드림즈 근처입니다.
거기서 걸어갑니다. 가깝고, 저녁 먹으니까 밤에 보는 느낌이 다릅니다.

마카오 더 파리지앵 호텔과 에펠탑..

야경이 참 이쁘다.

시티 오브 드림즈 지나가는길..

시티오브드림즈 지나서, 어느 건물 들어갑니다. 가면 자동차랑 자전거랑 오토바이 구경도 보고..
진짜 호텔은 명품가게가 많다.
그래서 저는 눈을 홀깃 했다. 아이쇼핑..

매표소...

미리 프린트해서 가져온 보여주면 그냥 바코트로 입장하래서 저리로 입장하러 갑니다.

입장~

입장하는데 직원이 있을 거다. 바코드 보여주면 위치 알려줍니다.
자리가 코앞입니다. 첫 번째는 아녀도 두 번째 충분합니다.

공연시작하기전에..

시작하기 전에 플래시 하지 말라고 듣긴 했고, 동영상도 찍지 말라고 듣긴 했는데, 살짝 했다.
공개할 수 없으니까 사진만 후딱 찍었다. 플래시 안 했고, 옆자리, 뒷자리, 앞자리 민폐 안 주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후기는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후회 안 하고 진짜 볼 맛 납니다.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마무리 인사..

진짜 마카오 오면 이거 봐야 한다는 거 알겠습니다. 또다시 간다면 또 보고 싶습니다.
비싼만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말보다는 손짓이 하는 것도 우아하고, 뛰는 것도 보고, 익사이팅하고, 어우 최고입니다.
이걸 보니 생각납니다. 아련합니다.
다 보고 나니 다시 왔던 대로 가면 됩니다. 가다가 애플매장 보고, 그날 아이폰 XR였던 거 기억납니다.
바꿀 뻔했답니다. 그래서 참았답니다. 호텔마다 연결되어 있는데 진짜 잘 되어있더랍니다.
잃어버릴 일 없게 잘 만들었습니다. 모르면 직원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가다가 이것도 보고,,

미니 에펠탑..
보는내내 사진 찰칵찍고...

숙소 들어가니 뷰가 최고입니다. 동영상 찍었답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야경 에펠탑뷰..

그렇게 하루 마무리..

그렇게 하루 마무리 합니다. 여행후기 다 쓰고 공연 따로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