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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미니멀리스트 되고 싶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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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다름 아니오니 저는 솔직히 미니멀리스트 되고 싶었습니다. 

유튜브 중에 "미니멀유목민"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소극 미니멀리스트 최강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도 최대한 버릴건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습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버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합니다.

100개는 많고, 한 50-60개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더 줄이고 싶어도 안됩니다.

이중에 전자제품이 은근히 있답니다. 물론 쓸 일 쓰는 겁니다.

하지만 안 쓰는 제품 있기는 한데, 이것도 추억소장품이라 버릴 수가 없습니다.

명품은 안 좋아하지만 애플밖에 없습니다. 선물 받은 거라 버릴 수도 없고, 이제 선물 안 받겠다 선언했습니다.

물건보다는 그냥 식사정도는 괜찮다고 말해놨고, 필요한 것은 제 돈으로 사면됩니다.

옷은 예전에 많이 있었는데, 그 정도는 많이 버렸고, 옷 안 산 지 진짜 오래되었습니다.

여름옷이 별로 없어서 상의 2, 하의 2 싸게 득템 했고, 특히 겨울옷이 많이 없는데, 잠바(패딩)만 몇 벌 있습니다.

긴팔 1, 바지 3 (?) 이게 겨울옷입니다. 별로 없습니다. 특히 여름옷이 몇 벌만 많습니다.

직장을 다녀서 그런지 거의 반팔만 입고 다녔답니다.

뭐 반팔 입고 패딩만 입어서 그런지 거의 겨울옷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겨울옷은 놀러 갈 때(?)나 외식할 때 그럴 때 옷 입고 나갔답니다. 별다를 게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니멀리스트의 뜻은 

 

미니멀리스트는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즉, 불필요한 물건이나 정보를 최대한 줄이고, 정말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말 뜻은 이해 못 했답니다. 저는 약간 국어가 약합니다. 솔직히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진짜 불필요한 물건이 많이 있었고, 생각해 보니 쓸 일이 없다거나 싶으면 고민 안 하고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옷이 안 맞거나 신발 사이즈 안맞거나 그럴 때 기부를 하시던지 아니면 버리시면 됩니다.

필요한 것 정말 많습니다. 근데 바로는 안 삽니다. 진짜 필요하는지 고민 많이 하는데 결정을 못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미루고 미루고 고민하면서 신중해서 삽니다.

여행할 때 필요한 것 버리지 않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갖고 싶은 것은 생각하고 신중하면서 고민할 수 있는 게 그게 행복합니다.

아직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일단 보류 중이라 고민해보고 나중에 미니멀리스트 가지고 있는 거 작성해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습니다. 히힛!

저는 그것보다 여행 떠나거나 힐링 보내고 싶은 게 그게 소박한 소원입니다.

힘들게 모아서 빡세게 떠나길 바라며 기대해 봅니다.

재미없는 미니멀리스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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