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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교토 버스 1일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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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이거는 교토 버스 1일권 폐지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교토는 버스 사람 꽉 채워서 못탈 때가 많이 있었을 텐데, 한편은 이해하기도 합니다.

교토에서 사시는 분들이 은근히 불편 하실겁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늘어나면 민원이 늘수 밖에 없을겁니다.

매번 교토갈때마다 한숨 저절로 나오더랍니다.

말로 못합니다. 사람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관광객이든, 교토에서 사는사람들이든, 일본사람이든 진짜 많습니다.

당일치기는 어렵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교토부에서 아무튼 판매는 2023년 9월말부터 판매종료 할거고, 2024년 3월말에 완전 1일권 폐지할거라고 합니다.
이유는 알겁니다. 관광객으로 인한 버스내 혼잡으로 민원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2023년 9월말까지 판매종료 할거고, 2024년 3월말에 완전 1일권 폐지할거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당일치기는 올해까지만 열심히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라리 만약 없애면 교토에 숙박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면 패스 필요없고, 교통카드나 개별권 끊어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토는 여전히 사람 많지만 변수가 생길겁니다. 그러니 넉넉하게 일정 짜고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버스+지하철 패스 있는데, 가격도 1100엔 이라 일단 메리트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아라시야마 못가는 패스라서 아쉽기도 합니다.

아라시야마간다하면 개별권 끊을수 밖에 없을 것 같고, 1100엔이라면 버스가 고정금액 230엔이고, 지하철은 거리에 비해 가격이 다를테고 최소 관광 5곳을 가야한다는 겁니다. 당일치기가 5곳을 간다고? 어우 상상 안갑니다. 이러면 패스 의미없습니다.

사용해봐야 빤히 5곳을 못갑니다. 차라리 개별권이 나을 듯 합니다. 몇곳만 가도 충분 할 것 같기도합니다만, 참 애매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하철 패스가 나오면 그나마 괜찮을 듯 하지만 은각사나 금각사 지하철 근처 역도 없고 버스타라는거 말이 되겠지만 직접 사용해봐야 알것 같기도 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5곳 못합니다. 당일치기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구경하다가 훅 가버릴 듯 하겠습니다.

적자나면 더 어떻게 할건지 설마 도시세나 절같은데 올리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혼잡 줄이려면 지하철 유인하려면 패스가 있어야 유용할텐데 어떻게는 나오겠지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교토역에서만 머문다면 JR간사이와이드 패스 산다면 오하라,이네후나야,사가아라시야마,이나리,우지 등등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네후나야 가는방법은 한번에 없지만 시간 소요단축한다면 jr타고 개별권 버스타고 도착한다면 jr간사이와이드 패스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교토부에서 어떻게 나올건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교토에서만 머문 후기 있으니 참고 하셔서 다녀오시면 되고, 오사카+교토 가시는 분들은 꼭 2-3곳만 다니셔도 충분합니다.

시간 소요될 것 같다 싶으면 과감하게 빼셔서 여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교토부 버스 1일권 설명 잘 전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