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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9년 7월 11일-13일 후쿠오카 무계획 혼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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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후쿠오카 또 가고싶어서 후기 가지러왔답니다.
물론 계획 안짜고 갔답니다. 한번 무계획 맛보더니 더 계획 짜기 싫어지더랍니다.
2019년에는 돈 살짝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도 모을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놀러가는거 눈 엄청 떴습니다. 나한테 여행이 맞다는거겠답니다.
암튼 여행후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2박 3일이라 알차게 안보냈고, 그냥 느낌대로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여행안짜고 가고싶습니다. 그 맛을 아니까 더욱 가고싶어집니다.
오후출발이라서 일 끝나고 갔던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하카타에서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텐진에서 머무도록 합니다..
공항에서 텐진까지 버스 한번에 없었고, 지하철타기 싫었습니다. 버스로 구경하고싶었고, 버스 두번 갈아탔습니다. 교통카드 구매방법은.. 기계에 팔고, 인포메이션(안내) 팔고..
한국어 다 되어있어서 문제없답니다. 교통카드 장점은.. 편의점도 되고, 가게에서도 될거고, 백화점에도.. 동전 안들고 다녀도 편하고.. 저는 현금위주로 해서 들고 다녔고, 그게 편하지만 하고싶은대로 하는겁니다. 하카타역에서 내려서 텐진가는 버스 타면 숙소 도착합니다. 체크인하고 짐 놓고 저녁 먹으러갑니다. 초밥먹으러.. 지금 구글맵보니 폐업했습니다. 아 맛있었는데.. 아쉽고, 다먹고 편의점 갑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편의점은 사랑입니다..😘 물,푸딩,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숙소로 갑니다. 아이스크림 맛납니다. 씻고 푹 자고 다음날 되니 전날 사온 푸딩 먹고, 씻을 준비하고..
아침 덮밥으로 먹어줍니다. 든든하게 돌아다녀야 합니다. 다먹고 텐진 구경해봅니다. 아침 출근하는사람들.. 청소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좀더 걷다가 커피 한잔 합니다. 카페는 FUK 커피가게입니다. 거기는 영업합니다. 맛있습니다. 아무 계획없어서.. 검색하다가.. 다자이후 구경하러 지하철 탑니다. 한글 다 되어있어서 문제없습니다. 후쿠오카는 혼자 다닐만합니다. 다자이후 한번가는거 없어서 후츠카이치역 내려서 건너편 타면 다자이후 갑니다. 텐진에서 특급탔더니 금방갑니다. 일반-급행-특급 순서입니다. 특급이 빨리 갑니다.
다자이후 가려면 후츠카이치역 내려서 갈아타시면 됩니다.
이른 아침 갔더니 사람 조금 있었고, 다자이후 들어가는데 바글바글 합니다. 애들이 많았답니다. 소풍왔는지.. 사진도 찍더랍니다. 졸업사진인가? 음~  다자이후 구경하고, 아기자기 귀여운거 구경하다가 기념품 샀고.. 시간이 애매해서 배도고프고 그냥 먹으러 갑니다. 근처에 아무데나 갑니다. 이날 더워서 시원한 우동시켜봅니다. 진짜 일본은 우동 쫄깃쫄깃합니다. 다먹고나오니 다시 텐진으로 갑니다. 빅카메라 구경도 하고, 커피 다시 한잔 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이날 여름이라서 엄청 더웠답니다. 숙소에서 일단 쉬고.. 배도 안꺼져서 일단 과자 먹고... 티비보고... 시간 훅 가더랍니다. 뭐 한것도 없는데.. ㅎㅎ 이른 저녁 먹으러 나갑니다. 알아보지도않고 걍 들어갑니다. 가서 뭔가했더니 규카츠입니다. 맥주도 시키고... 규카츠 이런맛인가.. 싶었으나 내스타일 아닌걸로.. 패스 합니다.
어디갈까 했는데.. 야경 후쿠오카타워 보러갑니다.. 가다가 모모치해변 가서 멍이나 때려야겠습니다. 해지는 노을이랑 하늘보는 밤.. 실컷 봤답니다.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거기서 시간 많이 보냈습니다.
구경할 맛 났고.. 사람구경도.. 다시 왔던데로 갑니다. 숙소가기전에 편의점 갑니다..
맛있는거 사고 안주도 먹고 맥주도 먹고 푹 잤습니다.
푸딩도 여전히 사랑이고...
다음날되니 체크아웃 해봅니다. 이날 비가 왔습니다. 뭐 많이는 아니고 돌아다닐만 합니다. 간단한 빵이랑 커피 한잔하고.. 시간 다되니 공항으로 갑니다.. 또 따뜻한 우동 먹고 맥주도 한잔.. 크..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또 올게.. 후쿠오카.. 잘있어..
그렇게 여행후기 끝났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