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3박 4일 2019년 타이베이시내투어 1탄..

타이베이 지하철타고 가는길에 풍경 좋아서..

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이제야 대만 여행후기 올려봅니다. 가는곳마다 일정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먹는거는 몇년 지났기때문에 폐업하는곳도 있고, 아직도 하는곳도 있지만 먹는거는 공유 안하겠습니다.

일정은 그전 대만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계획짜기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녀왔으니까 일정은 여기에다가 쓰겠습니다. 거의 비슷할거예요.

2019년 11월 16일(토) - 11월 19일(화) 

16일 : 공항-타오위안공항-(급행) 타이베이역-숙소-점심-중정기념당-융캉제-타이베이101-저녁-닝샤야시장

17일 : 아침-화산1914-시먼딩-점심-발마사지-시먼홍러우-까르푸-융캉제-편의점-숙소

18일 : 택시투어(예류-스펀폭포-스펀-지우펀) 

19일 : 자유

 

이렇게 짰고, 말햇듯이 첫날이 빡빡했네요. 그래도 시간은 넉넉하게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대만 가는 데는 2시간 50분 정도 걸렸고, 아침일찍은... 오랜만이라 솔직히 힘들었어요..ㅋㅋ

그래도 여행이니까 즐겨야지요. 급행 타고 타이베이역 가서 이날은 날씨가 좋았어요,, 덥기도 했고,, 버스나 지하철은 빵빵하는데 추웠고,, 건조했더라고요.. 숙소까지는 코앞이라서 너무 이른 체크인될까.. 했는데.. 한번 물어봤더니.. 승낙해줬네요.. 숙소가... 이중문...대박이네.. 일단 사진찍고 짐놓고 나가봅니다. 점심 먹으러 근처에 가봅니다. 팀호완 먹으려고 하다가 줄 보고 다른데로 갑니다. 말했듯이 줄이 길면 다른데 먹기로 했어요. 어디서 먹어야하나 싶어서 팀호완 옆에 HOYII 간판 보면 지하에 다양한 음식이 있어요. 내려가보니까 사람 어느정도 있었

고.. 돌아다니다가 줄도 길고.. 아니 지하에 일본인지 대만인지 구분 안가네요.. 한식도 있긴 있었지만 일본음식이 훨씬 많은걸로 기억합니다

.. 아직 현지음식은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일본음식 덮밥쪽으로 갑니다. 맛은 그냥 보통 그랬던것 같아요. 다먹고 후식 먹어야지요.. 타이거슈가 버블티 먹어봐야지요.. 오~ 맛있었어요. 대만은 지하철이나 버스 음식들고 타고 먹는거 안되요. 물론 물,간식,껌 이런것도 안된대요..벌금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때 제 기억으로는 70만원이라고 듣기했어요. 꼭 알아두시면 좋아요. 대만은 버스, 지하철 깨끗하긴 합니다..

나라에서 민폐주지도 말고 우리는 외국인이기때문에 존중해주는게 나쁠 것 없습니다. 버스오는동안 버블티 다먹어 봅니다. 중정기념당까지는 가까워요. 버스타면 16-20분 정도 구글맵에 나와있네요. 웅장하더라고요. 저는 여행 방문하기전에 나라에 대해 조사하고갑니다. 알아두면 좋습니다. 모르면 검색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구경 다하고 융캉제거리로 갑니다. 융캉제거리에는 먹을게 있고, 저는 우산 보러 갔네요. 뷰티풀썬이랑 마마우산.. 둘 중 하나 가시면 될 듯합니다. 저는 마마우산이 괜찮았어요. 골라주면 펴게 해주고, 직접해주는것도 마음에 들어서 살까말까 했는데 다음에 오겠다고 했어요,, 구경하다가 이제 타이베이 101 보러갑니다. 타이베이101 앞에 사진찍고, 러브모형 줄서서 찍고, 그날 아직 해가 안졌는데.. 입장하는데 줄이 길더라고요.. 예약한 시간 살짝 일찍 도착했는데 미리 프린트뽑아온 그걸 보여줬더니 입장 시켜주더래요. 올라가더니 조금 기다리니 해가 지더라고요. 날씨 흐렸는데 보일까 말까했는데 살짝 괜찮았어요. 보는내내 풍경도 좋았고, 한시간정도 구경 잘하고 내려갑니다. 이제 저녁 먹으러갑니다. 팀호완 딤섬 먹으러갑니다. 역시 맛있더라고요. 홍콩에서 먹었던 생각이나서 대만도 팀호완도 괜찮네요. 다먹고나니 닝샤야시장으로 갑니다. 간단한거 먹을려고 했으나 위생이 아쉽더라고요.. 가다가 취두부 냄새 맡아가지고.. 어우.. 식욕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구경하다가 걍 숙소로 갑니다..

 

타이베이스테이션 역..

 

대만거리..

타이베이 101 앞에서..

다보고 다시 야경 타이베이101..

낭샤야시장.. 별걸 다 있음..

몇개만 사진 올려봅니다..

또 여행후기 나눠야겠습니다..

한꺼번에 쓰면 재미가 없으니까 나눠서 쓰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