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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말고 교토만 4박5일 숙소 근처에 편의점,마트 구경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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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요번에는 제가 최근에 다녀온 여행후기 써보려고 합니다.
오사카가아닌 교토에서만 머물렀고, 계획 안짜고 그날마다 짰어요. 솔직히 좋았지만 살짝 힘들었어요.
그래도 많은 기억 담고 써보려고합니다.
말했듯이 계획 안짰어요.
그날마다 정해서 다녀온겁니다. 참고하세요.
첫날은 오후도착이라서 무리안하려고 그냥 편의점이나 마트 가서 막 담고 왔던거 기억나요. 그날 공항입국이 제일 힘들었어요. 진이 다빠진듯이 물론 알아보고 갔지만, 진짜 헬이였어요. 공항도착하자마자 빠져나온 시간이 정확하게 한시간 걸렸어요. 한국에서 사간 일본유심칩을 공항에서 미리 바꿨고, 내리자마자 딱 준비 해놓은 비짓웹 바코드 켜놓고, 따라갑니다. 바코드 보여주면 그 종이 받아놓고, 쭉 따라갑니다. 직원들이 말을 하거나 그림보여주거나 그때 눈치껏 주면서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말 그대로 ㄹㄹㄹㄹㄹㄹ요렇게 길이 나와요. 그때 입국심사고요. 여기가 진짜 헬! 저는 도착시간이 비슷해서 사람이 많았어요. 거기서부터 기다리면서 걸어요. 저는 바코드나 종이 다 썼어요. 핸드폰배터리 아껴야하니 그냥 종이로 냈어요. 나는 입국심사만 최소 30-40분 걸렸던걸로 기억해요. 거기서 종이, 여권 보여주고, 얼굴 확인하고 지문 검지손가락으로 왼,오른쪽 다 찍어놓고, 여권받고 내려갑니다. 수화물 찾아야하니, 이미 미리 가방 내놨더라고요. ㅋㅋ뭐 기다릴 필요없이 가방 잘 찾고 또 바코드나 종이 둘중 하나 걷다가 바코드 줄 보고 휙 종이로 갑니다. 세관신고 종이로 했고, 줄 거의 안기다렸어요. 그거만 내면 완전 입국 된거고, 거기서는 진짜 더웠어요. 두꺼운거아니면 다행이지,, 자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하루카 발권하러 가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버벅버벅 너무 헷갈리는줄 알았어요. 난카이
줄 서다가 직원이 저리로 가라하고, 기계로 왔는데 왜 예약한 바코드가 안보이고, 다시 진정하고 기계앞에 섰더니.. 아.. QR 코드 판독 - 미리예약한 프린트나 핸드폰 캡쳐 바코드 - 오늘 날짜 - 확인 - 동의 - 여권스캔 - 판독하면 여권회수 - 기다리면 뭔가 뜨면 확인 - 발권 이렇게 나올텐데..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지정석 요것도 뽑아야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유석에 앉았어요. 자유석은 뭐라안해요. 예약석은 그 표가 세장중 두장만 있으면된다하더라고요. 자유석은 두장중에 하나.. 그거는 따로 글 써서 해보기로하고.. 일단 교토 갑시다.. 티켓 가지고 넣어주면 하루카 기다려봅니다. 저는 그날 하루카 두대씩 옵니다. 그때 오후5시 넘었고, 하루카가 5시11분이나 5시44분 였는데 11분은 늦었고, 44분꺼 탔고.. 어느새 깜깜해서 영상 못찍었고.. 그날 주말이였고 자유석은 어느정도 자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앉았음. 나는 지정석 앉아야하는데 그것도 못앉고 자유석.. 교토까지는 1시간 20분 걸렸네요.. 배도 고팠고.. 일단 숙소로.. 교토역에서 숙소까지 지하철탔어요. 하아 이코카..부들부들..ㅋㅋㅋ
지하철 기계 이코카 표시있으면 한국어 바꿔서 뽑았어요. 충전은 오천엔으로 ㅋㅋㅋㅋ 가라스마선 타고 시조-고조 두정거장 내립니다.. 출구 왜케 안보이니..ㅋㅋㅋ 걍 3번출구 나가서 쭉 걸어갔네요.. 저 한큐선밖에 안탔어요..ㅋㅋ 당일치기만 다녀온거지... 어우 글이 길면 재미가 없는데...
일단 첫날만 끝낼게요.. 출구가 여러개인데 잘 안보인거죠뭐.. 십분 걸었네요.. 숙소는 잘 찾아갔고, 체크인 작성하고, 방키 받고, 캐리어랑 백팩 놔두고 먹을거 사러갑니다..
근처에서 먹을라했으나 아무거나 먹으면 되는데 문이 닫아서 너무 늦었고.. 열곳이 술집밖에.. 걍 알아본마트나 편의점 가서 사왔어요.

막 담고 먹기전에 사진찍고..

아.. 전자레인지가 없어... 데워야하는데.. 마트는 패스...일단 설명해드림.. 위에서 차례대로.. 돈베이유부우동, 우유푸딩,요거트,새우튀김,우엉샐러드,타코야끼,아사히맥주,레몬맥주,돈베이유부우동, 봉지에 있는 닭꼬치,딸기우유,바나나우유
이렇게 첫날 보냈어요.. 끝! 물론 차가웠지만 다먹었어요.
전자레인지없으면 편의점에서 사온걸로 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편의점가면 꼭 이렇게 말하세요..
"덴시렌지오 아타타메테쿠다사이" 전자레인지 데워주세요
소화시켜야해서 늦었지만 숙소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 산책하고왔어요. 나쁘지않답니다.
이렇게 여행후기 또 가지러 올게요.. 사진은 먹는사진만.. 주로 영상만 찍었답니다.. 그럼 재미없어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