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해외여행갈때 기내,위탁수하물 액체 구분하는 방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작년 일본 무비자 풀리고.. 그전에 전 세계에서 차차 풀릴텐데.. 아마 3년 동안 해외여행 못 떠나셨을 텐데..
감 잃어버렸을 거예요. 물론 저도 그럴뻔했지만 그렇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비행기 출발하기 전에 확인 잘하셔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기내, 위탁수하물 액체 구분하는 방법 설명 해드릴 겁니다. 제가 집에서 쉽게 가져와서 찍어봤습니다. 헷갈리지 마시라고 한번 찍어봤답니다.
제가 지퍼백은 처음에만 가져갔는데 그 이후는 안 가져갔습니다. 그 대신 이걸로 다녔습니다.
20*20 없어서.. 우리 집은 지퍼백은 큰 거밖에 없더랍니다.

가로 약 23..
세로 약 17..

그래서 23*17입니다. 뭐 꽉 안채우면 기내 무사히 통과될 겁니다. 저는 대만, 일본 몇 번 갔는데도 통과되었습니다. 유럽은 깐깐하다고 해서 이것도 한번 해봤는데 안 된다 합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준 지퍼백이 와 진짜 작더랍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넣었는데 통과되었고..
유럽지퍼백은 없답니다. 하도 오래되어서 버렸습니다. 동남아는 모르겠고, 나중에 한번 가지고 타봐야겠습니다.
기내수화물 보낼 때 원칙 100ml 넘으면 안됩니다. 저는 넘어본 적 없어서 무조건 넘으면 그냥 위탁 수하물로 부쳤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품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왼쪽 100ml 넘는거..그외엔 이하..

요렇게 찍어봤는데 100ml 이상 별로 없어서 2개 가져와서 찍어봤고.. 지퍼백 들어가기 전에 한번 다시 찍었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내면 기내수하물 안됩니다. 무조건 위탁수하물 보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출국심사 들어가면 다 뺏겨버립니다.

이렇게 넣어주면 기내수하물 통과 됩니다. 저는 저렇게 대만, 일본 갈 때 통과 되었습니다. 꽉 채우면 은근히 외부에서 검사합니다.
저는 조금 넉넉히 담아서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탁수하물 보낼 때 카메라 배터리, 보조배터리, 액션캠배터리, 핸드폰, 모든 카메라, 액션캠, 아이패드, 노트북 등등 절대 보내시면 안 됩니다.
꼭 잊지 마세요.


수속 들어가기 전에 검사를 할 것입니다. 제가 당한 건 아닌데 친오빠가 카메라배터리 캐리어가방에 넣었답니다. 김포에서 검사하는데 5분 이름 안 부르면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름 불렀습니다. 가방에 배터리 있다고 거기 넣으면 안 된다고 꺼내시라고 꺼냈습니다. 제가 말했는데도 까먹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는 한 번도 없었고, 번거로우니까 꼭 기내 수하물이나 백팩에 넣어서 들고 다니면 좋습니다.

무조건 백팩에 넣어서 들고 다니세요!!!

카메라, 액션캠, 핸드폰.. 뭐 아실 거라고 안 찍었습니다. 배터리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조배터리 2개, 카메라배터리 2개, 액션캠배터리 3개 들고 갔는데도 통과되었답니다. 아이패드는 무거워서 안 갖고갑니다. 노트북도.. 뭐 장기여행아니라서 안갖고 갑니다.
이렇게 기내, 위탁수하물 액체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조배터리 규격같은게 있는데 적당히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항공사마다 다르니 홈페이지 한 번 잘 알아보시고, 또 액체 보내실때 구분 잘 하시고 여행 하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약(비타민이나 처방전 받은 약) 그거는 문제없이 탈 수 있어요. 기내나 위탁이나.. 단 많으면 해본적이 없으니까 혹시라도 모르니 약 설명이런거 대비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위탁 수하물..



또 뭐 있지.. 유럽갈때 라면,햇반 물 같은거 위탁수하물로 부쳤고, 무게 생각하면 적당히 가져가셔도 됩니다. 유럽이나 어느나라이든 다 팔아요. 2주 먹을 것만 챙겨놓고 다녀왔습니다. 나머지는 현지에서 사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는 약 설명이 안되니까 꼭 우리나라꺼 약 챙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소화제,감기(목,몸살),목에 뿌리는 그것도 챙겨주고, 대일밴드, 후레쉬 등등 이런거 챙기면 문제 없을겁니다.
이렇게 챙겨도 문제 없습니다. 단 기내만 안들고 가면됩니다. 이것만 알아두면 통과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