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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여행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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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 입니다

국내여행 부산 다녀왔습니다 아주 2년전에 다녀왔고 추운 것보다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서울이 추웠고 부산은 따뜻했고 놀러갈 날씨가 딱 좋았습니다

KTX 타고 2시간 40분 정도 걸렸고 부산놀러가는 것도 처음이였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갔다왔지만 기억에는 없습니다

아는 언니랑 같이 부산 구경해볼까 합니다

아침부터 출발했으니까 점심쯤에 도착했고, 점심 먹으러 가봅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많은데 그 중에 돼지국밥 먹으러 갑니다

돼지국밥하고 수육백반 주문하니 푸짐합니다 맛도 맛있었고 비린내 없고 먹을만했습니다

다먹고 태종대 갑니다 가려면 버스타고 50분 정도 갔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 해가 하도 떠서 잘 안보여서 사진찍기는 좀 그랬습니다

길이 이뻐서 사진찍고 날씨도 좋았고 힐링이 된 것 같습니다

태종대 구경 다하고 송도해상케이블카 갑니다 버스도 대략 45분 걸립니다

차로 갔다면 금방이지만 짧은일정에는 버스 타고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것이니까 차로가면 의미가 없진않습니까?

 

 

저 멀리 케이블카 보입니다 타보러 갑시다

    

케이블 티켓 구매하고 타보러 갑시다 바닥에 유리있는거 타면 가격이 다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닥 유리아닌 케이블타 탔습니다 가면 15분? 20분? 정도 예상합니다

워낙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한데 기억날 만큼 써봅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언니랑 저 둘만 탔고, 재미가 있었고 이곳 저곳 막 찍고 구경도 하고 금새 도착하더랍니다

 

 

 

볼 것도 있기는 있는데 너무 춥다보니까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일몰 내리는 것도 보고 바다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구경은 잘하다 갑니다 다시 케이블카 탔던데로 갑니다

야경 찍는 맛이 좋습니다

 

 

다보고 비프광장 갑니다 야경보는 곳에 그 건물이 생각안납니다 백화점인가? 암튼 거기서 옥상있습니다 거기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이맛에 야경을 봅니다

저멀리 영도대교 입니다 카메라가 줌이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봤는데 깜깜합니다

 

골목에 있는 먹거리도 먹어보고 저녁 양곱창 먹으러 갑니다

먹거리는 많이 있고 다 먹지도 못하니까 배부를까봐 적당히 먹고 저녁 다먹으면 먹거리 또 포장합니다

왜 이렇게 많이 먹냐면 하루가 아깝잖습니다 최대한 많이 걷고 먹고 그런게 여행입니다

맛있는거 많이 먹기 도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사람들 구경도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숙소로 갑니다 숙소에 오면 제일 구경하는 것은 밖에 구경하는 것입니다 역시 부산은 살아있습니다 볼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고 짧은 일정에 힘듭니다

최대한 1주일정도는 느긋하게 구경할 만 합니다 나중에는 꼭 해볼겁니다

먹거리는 납작만두와 오징어무침 포장했고, 편의점가서 맥주와 먹을것 사고 하루 마무리 밤을 보냈습니다 납작만두랑 같이 오징어무침 맛있습니다

진짜 이 날 배 터지게 먹은걸로 기억이 납니다 소화가 너무 안되서 천천히 먹고 따뜻한 샤워하고 푹 잘잤습니다

 

아침 간단한 조식 먹고 좀 쉬었다가 체크아웃해서 늦은 점심 먹으러 갑니다

조방낙지 입니다 당면에 낙지에 매콤한 맛입니다 여기다가 밥 볶아서 먹고싶었지만 어제 너무 배가 부른 상태에 아침 조식 조금 먹어도 배가 터진 이제 더 이상 끝이였습니다

다먹고 해운대해수욕장 갔고, 해가 뜨니까 너무 따뜻해서 졸립니다 카페가서 커피 한잔 하고 앉아있으니 더 졸립니다 숙소가서 체크인 하고 조금 쉬어봅니다

 

저녁이 되니 다시 해운대해수욕장 가봅니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광안대교도 보고 이것 저것 막 찍어봅니다

 

 

더베이 101 갑니다 가깝고 걸어봅니다 저 멀리 더베이 101 보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주문이 밀리고 기다림이 오면 구경하면 됩니다

자리도 없고 자리가 나가면 잘 보셔야합니다 너무 시끄럽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구경했고 먹을만 했습니다 이런 마지막 밤은 맥주를 먹어줘야 합니다

 

 

사진에 많이 찍히는 더베이101 인데 왜 찍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직접 보니까 알게 되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었지만 이게 최대 한계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보고왔으니까 이해가 됩니다

이렇게 마지막 밤을 잘 보냅니다

 

아침 산책하고 구경하고 점심(스스키노) 먹으러 갑니다

이거 엄청 맛있습니다 추천 하고 싶습니다

서울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바램 이루어질 바래봅니다

롤링핀 빵 가게 갔고 머핀인가 하나만 시켰고 배가 부르니까 하나만 시켜봅니다

천연발효빵 만드는 가게라 합니다 더 먹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배가 너무 불렀고, 나중에 다시 먹으러 오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시간 다되어서 부산역으로 갑니다

그렇게 2박 3일 부산여행으로 끝이 났습니다

짧지만 갈곳은 갔고 못갔던곳은 다음에 또 가볼겁니다

국내여행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해외만큼은 아니지만 소박한 국내로 몇번 가볼 생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 하시고 꼭 마스크 하시고 손 깨끗히 씻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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