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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코로나 결국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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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릴리입니다.
오랜만에 글 쓰러왔네요.
슈퍼면역자로 버텼던 나는 결국 코로나 걸렸다..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하게 여행하고 그후 걸린 것 같았다..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는 치명적인 힘들었다.. 여행 막바지 끝내고나서 다음날 아침 병원 다녀왔다.. 목이 아픈 관계로 의심스러워하셔서 검사해보자고 했더니 결국 양성떴다.. 두번째는 음성인데.. 첫번째가 강력해서 결국 멘탈왔다. 일단 약받고 다시 집에가서 자가격리했다..
여행 다녀오고난 후 심해졌다.. 목만빼고 멀쩡..
목이 어휴.. 찢어질거같은 느낌이 너무 힘들었다..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런 반복적인 주말을 보냈다. 물론 열은 없었고, 기침은 많이 안했고, 되도록이면 말을하는것도 자제했다. 말을 하면 더 기침 심하기 때문에 그냥 조심히 스러웠다. 2022년 12월 9 일부터니까 금요일은 무난했고, 토,일은.. 너무 힘들었고, 요 이틀동안은 진짜 먹고 자고 반복했음.. 이렇게 많이 자본게 오랜만이였던것 같다. 평일은 재택이라서 일은 해야했고, 참고 일했다. 근데 너무 힘들었다. 집중은 너무 안되었고, 결국 탈 났다. 후닥 빨리 끝내고 밥먹고 자고 월,화요일에 그렇게 보냈고, 쉬엄쉬엄해서 그럼지 일을 할맛이 안난다. 그치만 입맛은 살아있었다. 체력 보충해야하니 단백질도 보충했고, 방안에서 운동도 했고, 식사는 따로 먹고, 그렇게 일주일 보냈다. 금요일 자가격리해체라서 다시 병원 다녀왔다. 물론 좋아지긴했지만 아직 잔기침이 남아있다. 그래도 잘먹어야한다고 잘쉬라고 조심히 하루하루 보냈다. 아직은 자가격리풀렸다고 방심은 하지말아야겠다. 또 일주일 더 따로 먹기로.. 그래도 전보다는 말은 좀 나아지긴했지만 조금은 힘들다.. 기침만 아니면 나아지겠는데.. 조절 잘하고 있다.. 이렇게 푹 자야 컨디션이 좋은데.. 마법의터지니 후유증까지 오니 힘들다.. 아까 오후에 아파서 좀잤는데, 밤에 잠이 안와서 이렇게 써본다. 그래도 하루하루 소중히 잊지 않고 사진도 뽑고, 영상편집도 하고 차차 올려보기로 한다. 여행 후기는 생각나는대로 써보기로.. 무계획은 어휴.. 일단 내일 다시 쓰러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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